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려는 제도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2026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 공무원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별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분석하고 실직적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고양시 홍인선 양성평등정책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목적과 추진 절차,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평가서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의 성별 수혜 현황과 성별 격차 발생 요인을 검토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과제를 사업 담당 공무원과 함께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혜 대상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공정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와 컨설팅 내실화를 이뤄 성평등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교육에는 회차별 5명, 총 10명 참여했으며, 오는 6월 16일 두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양시는 교육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하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