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1월 28일오전 공사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에는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실·처장 등 간부직원이 모두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다중 이용시설(고양체육관, 어울림누리, 킨텍스 캠핑장 등)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비치, 예방수칙 부착, 환경시설 및 어린이교통공원 견학으로 방문하는 인원들에 대해 유의사항 안내 등 여러 방안들이 논의 됐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에서 확진 자가 발생한 만큼 고객 접점시설을 많이 관리하는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기침 등 호흡기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국번 없이 1339) 또는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3개 보건소(덕양-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명지병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