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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적성면 주월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 지난 10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적성면 주월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보급 및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정책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65, 감지기130)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주월리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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