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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불금 캠페인을 아시나요?

나와 가족을 위한 담뱃불 없는 금요일 만들기
    

파주시보건소는 매주 금요일을 금연의 날로 정하고 금연담뱃불 없는 금요일을 만들어가는 ‘2019년 불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불금 캠페인은 흡연자에게 하루라도 금연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흡연자에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금연시도율 및 금연성공율을 높이고자 계획했다.

통상적으로 금연 후 20분이 지나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8시간이 지나면 혈액속의 니코틴 수치가 감소하고 산소량이 정상 수치로 올라가며 48시간 후에는 둔감해 진 미각과 후각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처럼 흡연자는 단기간의 금연으로도 긍정적인 신체적 변화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흡연자의 몸속에 CO가 완전히 배출되어 가족과 직장동료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혼자 시도하는 금연은 어려울 수 있지만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으므로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불금캠페인은 2월 파주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연중 관내 공공기관과 군부대 및 기업체로 확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24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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