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박상경 파주경찰서장은 18일 파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난 9월 26일 명동공원에서 발생한 부축빼기 절도 사건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파주시 통합 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파주시 통합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신00는 지난 9월 26일 모니터링 중,30대 남자가 술에 취한 피해자의 주변을 배회하다 피해자의 주머니를 만지작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고 주시했다. 이후 지갑을 절취하는 상황을 보고 즉시 공조 요청 했으나 범인의 재빠른 도주로 검거하지 못했다.
하지만,위 발생한 사건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 하였고, 지난 16일 오후 7시 39분경 퇴근 길에 범인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상경 파주경찰서장은 “절도범을 검거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니터요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심이었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범죄없는 안전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