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불법광고물 단속·정비에 공헌한 기관에 대해 7일 시민회관 소 공연장에서 월례조회 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 최우수 기관으로 ‘문산읍’과 ‘금촌1동’이 선정됐다. 문산읍은 평일, 휴일 없이 전 직원이 광고물 정비 근무조를 편성해 불법광고물 적발 시 즉시 정비 및 과태료 부과로 불법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했다. 민·관 합동정비, 월별 테마정비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
금촌1동은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행정청의 단속인력 한계 및 정비 사각지대를 극복하고 2017년 상반기 50만 건 이상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야간 불법광고물 단속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유공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해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2999man@naver.com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