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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목공체험장, 2025년 마지막 프로그램 접수

10월 31일 운영 종료…이달 말까지 10월 프로그램 사전 예약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오는 1031일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종료하고,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매년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용 목공 키트를 활용한 유아반 생활 소품 및 가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체험반 목공 기초 교육 과정인 목공교육반 목공지도사와 함께하는 목가구 고치기(리폼)가 있다.

체험료는 1,000~3,000, 재료비는 4,000~27,000(교육반 126,000) 수준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 휴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된다.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목공체험장은 운영 종료 후 시설 점검과 동절기 휴관을 거쳐, 내년 2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운영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시길 바라며, 내년 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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