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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경기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우승’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열띤 경연 펼쳐
 


일산소방서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6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북부 각 권역에서 선발된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산소방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풍동여성의용소방대 양지미 반장이 주강사로, 양서희 부장이 보조자로 나섰다.

특히 두 대원은 평소 요양원, 복지관, 지역 행사 등에서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실전감 있는 강의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우승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이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해 달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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