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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소방장 고현종 등 4명,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소방위 임경숙 등 2명에게 수여


일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대원 13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인증서 18점을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란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장에서 빠른 판단과 평가,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넘어,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 복귀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위 정채오 등 12,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장 고현종 등 4,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소방위 임경숙 등 2명에게 수여되었다. 특히 소방교 김미리는 이번에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를 모두 수상해 동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중증환자 세이버 수여는 단순한 표창이 아니라, 한 생명을 살린 숭고한 헌신과 책임의 증표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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