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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1일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통큰 세일’ 진행

물품 구입하면 최대 3만 원 환급…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기여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시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는 전통시장(6), 골목상권(5),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환급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환급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구매 시,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급 행사와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상권별 통큰 세일 일정은 금촌전통시장 21~27금촌문화로시장 21~27금촌명동로시장 21~27문산자유시장 21~28봉일천전통시장 23~29광탄경매시장 21~27법원읍상인회 23~29연풍상인회 21~29야당마을상인회 21~27돌곶이길상인회 21~27당동리상가번영회 21~27소상공인연합회 21~29일 등이며, 예산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되거나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은 매출 증대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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