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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작년에 이어 ‘우수’등급 달성…안전·안심·안정 `3안 행정’의 값진 결과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로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본상 수상 지역축제·행사 무사고 달성 고양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이 꼽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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