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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두바퀴차 단속 및 캠페인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통해 시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
 


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문화광장앞 도로에서 이륜차PM·전거 등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 및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중·사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 및 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

이날 단속 및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경기북부 내 두바퀴차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16)하였고, 작년 한 해 교통 사망사고 81건 중 안전띠 미착용 및 확인불가인 사고가 52건으로 64%에 달했다.

이에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사망사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두바퀴차 이용자에게 안전운전 당부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차량운전자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일상화하기 위한 홍보를 하는 등 안전활동을 실시하여 번호판 등 자동관리법 안전기준 위반 7, 이륜차·PM 통고처분 4건 등 총 11을 적발했다.

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는 중대한 결과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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