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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대상’ 수상

표창과 함께 2,500만원 확보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원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 도입으로 체납 차량 적발과 동시에 모바일 전자 예고 및 운행 중인 차량까지 단속 범위 확대 등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세입 발굴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운영과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지방세입 징수 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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