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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30주년 맞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 개최

GTX-A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혁신 전시
30주년 맞아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풍성한 전시 기대

GTX-A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킨텍스까지 16분 만에 도착, 방문객 편의 향상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4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 이하 서울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남훈(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에서 후원한다.

1995서울모터쇼로 시작한 서울모빌리티쇼2021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첨단 이동 기수을 다루는 전시회로 진화해 왔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며 신차 시승과 자율주행차 탑승, VR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30주년 테마관 무대를 활용한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패션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결합된 문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2025. 4. 3. ~ 4. 6.)’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포럼과 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과 아시아 및 국내 모빌리티 정책을 논의하는 포럼도 함께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이 공동 주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도 개최된다. 기존 서울모빌리티어워드‘K-AI AWARDS’를 통합한 이 시상식은 30주년을 맞아 AI 기술까지 포함하여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킨텍스는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역 기준 소요 시간이 1시간에서 16분으로 단축되었으며 킨텍스역에서 전시장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 최근 제3전시장 건립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하는 한편 GTX-A를 이용한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GTX 개통으로 전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람객들의 방문이 더욱 편리해졌다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 기준 정상가는 15천원이다. 42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인 1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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