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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에서 우수 창작자·제작자 양성

7월 19일 ‘고양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 구성…업무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9창작·제작(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작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중부대학교 에스엠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등 5개 기관이 고양시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에 따라 유관 기관은 우수 창작자와 제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고양시 창작·제작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메이커스페이스 및 창업 관련 시설, 정보, 인적 관계망 공유 메이커스페이스 공동 홍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우수한 창작자와 제작자를 양성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키우겠다. 관내 기관이 협업해 지역 인재를 육성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첨단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웹툰, 드론, 가상현실, 코딩, 빅데이터 창의캠프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 미디어창작자 육성을 위한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누구나 시제품, 견본품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미디어창작실에서는 고양시민 누구나 1인 미디어와 영상을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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