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공사 청렴 및 안전사고 예방 실천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반부패 실천을 위한 5대 비위행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부패행위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관장의 특별한 의지를 담아 ▲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 ▲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행위 ▲ 음주운전 ▲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 행위 ▲ 안전관리 소홀에 의한 중대재해 사고 등 5대 비위행위에 대한 근절 의지를 담아냈다.
이 날 행사는 직원대표의 반부패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개적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을 약속하며, 반부패 실천 서약서 서명으로 마무리 되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도시개발사업 및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공사는 그 어느 기관보다 높은 기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항상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청렴과 공정,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여 깨끗한 공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 시민들 앞에 자리 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