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3월 2일 아동이 안전한 파주, 아동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1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금촌, 문산 등 관내 13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된다. 아동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보호 활동에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력검사와 면접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되었으며, 경기북부청 내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고 그 규모가 매년 커져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항상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