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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공영방송 통해 소화기 홍보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호텔,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
고양소방서는 지난
4, 고양소방서에서 촬영한 KBS1 “불편해도 괜찮아 - 소화기 사용편이 방영되었다고 밝혔다.

방송인 채연과 함께 촬영된 이 방송에서는 정확한 소화기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하여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 김기태 팀장이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안전핀을 뽑을 때 한 손은 안전핀, 다른 한 손은 소화기 몸체를 잡고 뽑음 소화기로 화재진압 시 실패하면 대피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구를 등지고 사용 소화기에서 약제(분말) 분출 시 놀라서 자세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가 변하지 않게 불(화점)을 향해 사용

또한 음식점에 방문하여 2017612일부터 다중이용업소, 호텔,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해야하고 주방에서는 일반 소화기가 아닌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주방에서는 기름 사용과 화기를 취급하여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방화재에 맞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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