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백석동 어린이교통공원에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교통공원은 5월부터 다양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정상 운영 중이다.
이에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보행안전 애니메이션 시청,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도로표지판 설명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합동 진행했다.
특히 실·내외 체험 교육은 어린이집 관계자 및 원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후 일정을 맞춰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원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을 키워 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미와 흥미를 더한 교육 실시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