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미군부대 공여지 등을 활용, 파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 기대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21일 파주 도시 브랜드 혁신 공약의 일환으로 ‘스마트 메디컬 시티, 파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군부대 공여지등 파주의 주요부지에 글로벌 의과대학 유치 및 전문 종합병원을 집적화, 유수의 바이오 연구소를 유치하여 파주시를 세계적 스마트 메디컬 시티로 만들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파주시는 주요 공항이 인접해있고 메디컬, 바이오 사업에 중요한 입지적 요소가 우수한 곳이다”.
“또한 50만에 이르는 파주시민과 더불어 서울, 인천, 수도권의 우수한 인재들도 편하게 유입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하며
“이번 파주 스마트 메디컬 시티 공약은 당선 이후 바로 추진할 정책이며 이를 통해 파주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
김 예비후보는 세부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한 중앙정부,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파주시를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에 걸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파주시가 메디컬 시티로 도약하면서 100만 인구가 넘는 대도시로 발전 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파주시가 첨단의료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이번 공약은 해당 분야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이런 국가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시장이 필요하며, 저 김동규가 이러한 역할에 가장 적임자이다.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김 예비 후보가 발표한 스마트 메디컬 시티 파주 공약이 세부 내용은 ‘메디컬 바이오 헬스케어’와 ‘IT융합밸리 첨단산업클러스터’ ‘주거, 상업기능이 복합된 하이테크 파크’가 결합된 도시 인프라 개선 공약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기관, 의료기관, 연구소등을 유치하고 이를 위한 교통, 시설, 교육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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