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원도서관에서 오는 5월 13일 개관 8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자 초청 인문학 프로그램, 자료실 이벤트,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명심보감인문학’의 저자 한정주 작가의 인문학 강연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료실 이벤트로 신규가입 및 1년간 도서관 방문이력이 없는 이용자에게 연체 해지권을 증정하는‘신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와 DVD를 2배로 대출해주는‘더블로 DVD!’ 그리고 5월 13~14일 이틀간 대출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해주는‘도서대출 후, 즉석사진 찰칵!’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1세부터 100세까지 전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모두를 위한 그림책’과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시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몰라봐서 미안한 책’ 등 8주년 기념 북큐레이션도 각 자료실 마다 다채롭게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넓은 독서문화 사업을 운영해 도서관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신원도서관(031-8075-9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