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6일 일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및 고양상공회의소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김종호 위원장 및 소방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4월 26일 공식 출범한 이래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소화기를 기증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안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을 펼치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및 고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재난취약계층에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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