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4기·5기 온라인 운동교실’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올 한 해 ‘온라인 집콕운동 프로그램’, ‘온라인 운동교실’등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기수에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시간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6주간 화상회의 플랫폼 앱인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4기(화·목 오전 10시 ~ 11시), 5기(화·목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두 개의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운동교실은 고양체력인증센터 전문 강사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맨몸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기본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고양체력인증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습은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은 8월 19일부터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체력인증센터 T. 031-930-1165~8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