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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소예정인 조리읍 소재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81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조리읍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설치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 기준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영준 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 등 양육공백이 가중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설을 확충하고 돌봄공백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선유3단지, 교하 노을빛마을, 교하 책향기마을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중 탄현면 종합복지관, 운정2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리읍 한라비발디 3곳이 개소하면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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