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중앙도서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한국전쟁 속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 근현대사부터 한국전쟁 이야기


파주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성찰과 사유를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한국전쟁 속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 근현대사부터 한국전쟁 이야기.

파주는 지리적 역사와 함께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으며 문화·기록으로 남겨진 이야기를 되짚어봄으로써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강연은 소주제로 근현대사와 한국전쟁이야기, 전쟁 속 파주 이야기, 문학과 예술로 극복하는 아픔의 기억으로 구성돼있으며 사학과 문학, 예술 등 인문학이 가진 다양한 요소로 흥미롭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