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경기북부청 싸이카 7대 및 암행순찰차 2대, 교통순찰차 3대를 동원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집중단속 및 이동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정착으로 작년 한해 이륜차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에 대해 집중단속 및 암행단속을 한 것이다.
또한, “오토바이 집중단속” 홍보판을 부착한 교통순찰차와 싸이카가 합동으로 중앙로 등 주요도로에서 가시적 위력 순찰을 하는 방식으로 캠페인도 실시했다.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 경기북부청과 함께하는 오토바이 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과 홍보를 통해 일산서구에 안전하고 성숙한 이륜차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