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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책이랑 말이랑’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


고양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413일부터 518일까지 김은의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어린이 독서클럽 책이랑 말이랑을 진행한다.

책이랑 말이랑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같은 책을 읽으며 친구들과 대화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클럽은 작가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은의 작가는 상상력 천재 기찬이작품으로 제7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했고,‘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등 다수의 어린이 동화를 저술했다. 김은의 작가는 어린이 동화를 저술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말과 행동, 생각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시각을 가졌다.

삼송도서관은책이랑 말이랑프로그램을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각 시즌마다 6강씩,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삼송도서관에서 대면강의로 변경 진행될 수 있다. 대상은 초등1,2학년 15명이며,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620분까지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된다. 신청은 329일 오전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 삼송도서관(031-8075-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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