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8월 18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무사고 300일 달성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 환경순환센터는 2019년 음식물 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장의 안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현장 안전관리 대책과 교육을 강화하는 각종 조치를 취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주기적으로 무사고 달성을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음식물 및 분뇨처리장의 악취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시설물 관리에 애쓰면서 무사고 300일을 달성한 환경순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함께 치하하고 기념하는 떡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는 공단 주요 인사만 참여하는 약식 행사로 진행했다.
손혁재 사장은 “모든 작업은 안전한 작업 환경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안전제일’은 수백 번, 수천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모든 직원들은 항상 작업에 임하기 전 현장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작업에 임하여야 한다. 다시 한 번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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