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파주경찰서는 금촌통일시장 협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고,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배용석 서장을 비롯한 파주경찰서 직원들은,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이나 민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금촌 통일시장 협동조합(이사장 이현숙)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