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지난 달 9일부터 말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관내 북한산 국립공원(북한산성 분소)에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에 따른 산불 및 산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및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서은석 서장은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과 위험한 장소 사진촬영 금지 등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도 찾아가시길 바란다”라며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