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이주 노동자 문제를 다룬 지혜원 감독의 신작 ‘안녕, 미누’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미래제화연구소’ 등을 연출한 홍형숙 감독을 신임 집행위원장에 임명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이 올 11월경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북부 도민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저녁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03호에서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와 최연식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6차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착한교복’으로 런웨이를 수놓을 청소년 모델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행사(북부권역)’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반도 평화바람에 힘입어 DMZ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 상반기 캠프 그리브스를 찾은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6%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 하루 동안 일선 소방서와 경기도수자원본부 등을 연이어 찾아 폭염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고 폭염 속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북 간 단계별 협력을 토대로 ‘DMZ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을 순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26일 오후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제2차 경기도 DMZ 포럼’에서 나왔다.
‘DMZ 일원’의 끈질긴 생명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도 원시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파주 평화누리길 일원. 이곳에서 매화마름, 저어새, 삵 등 각종 멸종위기 생물들이 대거 발견됐기 때문이다.
유난히 짧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가축의 세균성질병 뿐만 아니라, 열사병, 모기매개성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소독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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