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대의 첨단 미래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선7기 고양시 주요 핵심사안인 자족기반시설 확충·도시재생 사업 분야에서 최근 잇달아 성취해낸, 이른바 ‘3+1호재’덕분이다.
파주시는 민선 7기 2년 차에 접어든 2019년 한 해 동안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DMZ관광 활성화,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 지역화폐 출시 등 파주시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 한해 파주시의 주요 성과를 짚어봤다.
파주시는 자유로, 통일로, 경의중앙선 철도 등의 교통시설을 기반으로 대규모의 개발 잠재력이 분포하며 서울~고양~파주와 연결해 개성으로 이어지는 남·북 간 교통축에 위치한다.
민선7기 고양시는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강조했다. 국비지원 사업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체육시설·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SOC사업을 발굴했고, 별도의 TF도 구성하여 지속적인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이 만든 공약을 토대로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는, 시민 참여가 근간이 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의 핵심인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일련의 정책 과정에 있어 심의·의결권 등 주민참여권한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파주 DMZ평화의 길은 지난 10일부터 정식 개방한 구간으로 임진각에서 시작해 DMZ생태탐방로를 거쳐 도라전망대~A통문~철거 감시초소(GP)까지 이동하는 경로다. 전체구간은 약21㎞, 소요시간은 3시간 가량이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간 환경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다음세대에 ‘되살려 물려주는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폈다. 태양열에너지 보급을 위해 노력했고,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건강을 살피는 정책들도 내 놓았다. 전국 최초로 나무권리선언을 선포하여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숲과 하천을 마주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7기 고양시는 그동안 축적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간, 덕양과 일산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개발보다는 지역 특성을 살리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 도시재생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민선7기 고양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사람중심 자족도시 구현을 시정의 우선목표로 선정하고, 1년 동안 일자리·청년 전담부서 설치, 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기업지원 정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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