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역 고가도로를 산책로로 탈바꿈시킨 ‘서울로 7017’, 맨해튼의 쇠퇴한 고가철도를 뉴욕 최고의 하늘길로 만든 ‘하이라인 파크’.
파주의 성장이 눈에 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행정기관의 역량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사투에 집중된 가운데서도 시의 역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4년 고양시민 A씨,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던 회사가 올해 일산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콘텐츠 기업들의 성지로 떠오른 일산테크노밸리는 청년기업인들로 북적인다.
“비정규직 노인 노동은 하루만 아파도 일터를 잃습니다. 한 명을 잘라도 내일이면 다른 사람이 옵니다.” 임시 계약직 노인들의 현실을 담아낸 책‘임계장 이야기’의 내용이다.
가을비가 내리며 날이 꽤 쌀쌀해졌다. 이번 주말, 더 늦기 전에 고양에서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세 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독서산책, 벽화산책, 자전거 라이딩 등 취향 따라 골라보자.
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운영한 고양시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올라서고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 간 감염차단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심숙소’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3일까지 파주시의 17개 읍면동 가운데 11개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들을 대표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총 524명의 위원들이 위촉되어 저마다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가 한창이다.
일산동구 장항동 치킨가게 앞, 야외 테이블 3개가 손님으로 꽉 찼다. 가게 내부의 듬성듬성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옥외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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