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냉장 보관되어 있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고양시에서 택배기사를 하는 A씨, 올 겨울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통에 여러 번 위험한 순간을 겪었다. 결국 며칠 전, 응달진 골목에서 물건을 옮기다 녹지 않은 눈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졌다. 청년들은 채용 중단 등 사회로의 진출조차 못하고 중년은 하던 일이 끊겨 당장 생계조차 어렵다. 노년은 갈 곳 없어 자식들 눈치만 본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여전히 조용한 감염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대로 일상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 이에 파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부터 소상공인, 노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역 청년의 고용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은 정규직 취업과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가교 역할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들이 적게는 16만에서 많게는 120만 가구까지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주택공급에 필수적인 기피시설 대책이 없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5일 밤, 자신의 SNS에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며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집단지성을 빌렸고, 안심카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관리와 같은 고양시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며 방역에 협조한 의료진, 공직자,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재난안전 안내문자가 1년이 넘도록 끊이지 않으면서 시민들은 매일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감염으로 확산되면서 가까운 지인 중 한 두 명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을 정도로 코로나19가 바짝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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