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 120개 규모 부지에 1,900여개 기업과 5만 2천개 일자리를 확보해 고양이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사업 발표 후 장기간 정체를 겪었으나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 급물살을 타며 올해 하반기 착공이 확정됐다.
연면적 60,000㎡의 대규모 종합운동장 위로 날아다니는 드론. 사람의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곳을 구석구석 살핀다. 외벽의 균열을 찾아내고 건축물을 3D리모델링하는 등 드론으로 건축물을 안전 진단한다.
고양시 19개 도서관에는 특별한 서재가 있다. 고양시민의 서재가 통째로 도서관에 옮겨졌다. 시민이 추천한 책들이 시민 이름을 달고 도서관에 전시된다.
파주시가 올해 반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등 2개 공공기관을 유치해 경기 북부의 최대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에 메니큐어를 발라본 지가 언제인지...” 발달장애 아들을 둔 A씨는 곱게 네일아트를 한 자신의 손톱을 바라보다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아들 돌보느라 손이 많이 거칠고 부르텄는데 손톱이라도 예쁘게 칠하고 나니 기분전환이 좀 되네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엄습해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다.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업계까지 경영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안전망팀이 A양을 포함해 위기청소년으로 판단해 관리하고 있는 아이들은 현재 50여명에 달한다. 파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 ‘청소년안전망팀’을 꾸린 지 겨우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발굴한 수치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산불방지 기념식수에 흙 한 삽을 넣고 있다.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파주·양주시는 17일 체결한 산불 방지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인재개발원에 소나무를 식재했다.
“우리 마을은 골목이 많아서 소방차가 못 들어오잖아요. 소화기를 구석구석 놓는 건 어떨까요?”“그럼 평범한 소화기 대신, 우리 세솔마을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그려진 소화기가 좋을 것 같아요”
지난해 신 모씨(65세, 여)는 파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파주시 문발동 큰빛지역아동센터에는 신 씨처럼 60대의 퇴직한 전문강사 5명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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