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메르스나 사스처럼 금방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코로나가 길어져 학교도 문 닫고, 낮엔 집에서 혼자 지냈는데,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이 급식도 배달해 주고 줌 수업 할 때마다 응원해 줘서 힘이 났어요”
우리나라에서 매일 버려지고 있는 마스크의 개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마스크를 평균 2.3일에 1개씩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를 고려하면 연간 73억 개 이상의 마스크가 버려지는 셈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파주에서는 시는 물론 지역 주민과 기업이 나서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을 향한 격려와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어느덧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 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처음 자가 격리 통보를 받았을 때는 너무 막막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지난달 고양시 안심숙소인 동양인재개발원에 274번째로 입소한 초등학교 여교사 A씨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작년 한해 ‘로컬푸드’ 매출이 737억 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한 고양시가 매장 한 곳을 추가해 전국 지자체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 마을의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을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파주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주읍을 비롯해 문산읍, 조리읍 등 16개 읍·면·동 곳곳에서 ‘내 마을, 우리 마을’ 가꾸기가 한창이다.
고양시민 열에 일곱이 ‘고양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양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고양시민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야별 정책방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역시 명불허전이다. 일자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온 고양시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대상’을 타냈다.
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 뿐이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9천 명의 울릉군. 둘 다 기초자치단체지만 인구 차이는 120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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