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근거리 생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밀폐된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 공원 등 자연에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우리가 원했던 수련관을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아무리 디지털시대라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만은 아니잖아요. 안전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필요해요.”
고양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작년 기준으로 145,710명, 전체 인구의 13.5%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고양시정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2028년으로 7년 뒤에는 고양시민 10명 중 2명이 노인인 셈이다.
9월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재준 고양시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멸종위기동물 캐릭터, 갤러리 같은 화장실, LED 꽃과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파주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
우리가 하루에 쓰는 물 사용량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310리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2리터 생수병으로 계산해 보면 개인별 약 155병의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고양시는 지난 6월 완공된 오금동 큰골취락 진입로 개설공사에 이어 지난달 마을안길 재포장사업을 완료했다.
“처음에는 ‘메르스나 사스처럼 금방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코로나가 길어져 학교도 문 닫고, 낮엔 집에서 혼자 지냈는데,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이 급식도 배달해 주고 줌 수업 할 때마다 응원해 줘서 힘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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