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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고양산업진흥원 '첨단기술 실증·사업화 및 투자 활성화' MOU 체결

2026-09-30 13:41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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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망 기업 발굴부터 시장 안착까지 전주기 지원 통해 자족도시 도약 견인

전시 인프라와 진흥원 기업 육성 역량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
이민우 대표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킨텍스 적극 개방해 지역 기업 육성 뒷받침할 것”

킨텍스는 30일,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과 고양특례시의 첨단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실증·사업화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킨텍스의 대규모 전시·운영 인프라와 고양산업진흥원의 유망 기업 육성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내 혁신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망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유치 연계 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첨단기술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4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킨텍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기업이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테스트베드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은 실제 전시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해 사업화 기회를 넓히고 고양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 맞춤형 육성과 투자 유치 네트워크 접점을 대폭 확대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첨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양특례시가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의 기업 육성 역량과 킨텍스의 글로벌 인프라가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량 있는 첨단 테크 기업들이 고양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국내외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가 지역 유망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 나서게 되어 뜻깊다”며, “킨텍스가 보유한 대규모 시설과 전시 플랫폼을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적극 개방해 혁신 기술의 현장 실증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특례시가 첨단 산업의 메카이자 자족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킨텍스는 최근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주요 인공지능(AI) 기반 실증 지원 사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의 건물 에너지 관리 실증 사업과 AI 기반의 화재 징후 조기 감지, 전시장 바닥 라인 마킹 솔루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전시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킨텍스는 축적된 국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내 혁신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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