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FC는 9월 11일(금) 오후부터 13일(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6 K리그 퀸컵(K-WIN CUP)’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11일 오후 제천으로 출발해 구단을 대표하는 여성 축구팀으로서 첫 여정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황단비, 조혜슬, 이수림, 황지영, 이지원, 김태린, 박정현, 김보경, 이난향, 김성희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파주 대표로 출전한다.
퀸컵 대표팀은 파주가 지난 6월 13일 (토) 개최한 여성축구대회 ‘파주 프런티어 FC ‘2026 프런티-허(FRONTI-HER) 리그’를 통해 선발됐다. 선수들은 대회 이후 파주 U-12 조태영 감독의 지도로 월 2회 정기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다져왔다.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다양한 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8월 20일에는 파주 선수단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리닉을 통해 프로 선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세부 전술을 점검했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해 온 선수들이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끈끈한 조직력을 형성한 것이 파주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이다. 선수단은 구단의 첫 퀸컵 출전이라는 의미에 만족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당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조태영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왔다. 첫 출전인 만큼 매 경기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되, 파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는 이번 퀸컵 출전을 일회성 참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대회 이후에도 대표팀 선수들과의 연계를 이어가며 여성들이 축구를 즐기고 도전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여성 축구의 매력을 알리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2026 K리그 퀸컵(K-WIN CUP)’은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사흘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