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상담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장애인 가족 상담사업은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위해 △장애인 가족 집단상담과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가 주재하는 ‘장애인 가족 집단상담’은 장애인 부모가 내면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정서적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집단상담은 지난 6월 10일 시작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상하반기 총 15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정원 7명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가족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가족단위 개별상담’도 순항 중이다.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등 1가족 중 2인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6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가구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희 장애인복지과장은 “가족 집단상담이 장애인 부모님께 따뜻한 위로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인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