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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2026-05-06 13:40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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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K-패스 등 총 3조 5,990억 규모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 겪는 시민 경제 부담 완화 기대

기름값과 물가가 치솟으며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6일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규모는 총 3조 5,990억 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3조 4,969억 원)보다 1,021억 원(2.92%)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69억 원(2.96%), 특별회계가 152억 원(2.72%)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의 추경 대응사업을 신속히 반영한 긴급 성격의 예산이다. 새로운 사업 발굴보다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법적 편성 의무가 있는 성립 전 예산 반영에 집중한 ‘원포인트 추경’으로, 시민을 위한 지원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744억 4천만 원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지원) 152억 원을 편성했고, △2026년 우기대비 빗물받이 정비사업 3억 원 등, 재난 관련 성립 전 예산 15건, 9억 8천 7백만 원을 편성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민 한 명 한 명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속하게 편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5월 11일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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