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소방관들이 경기북부 연합동호회장배 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남·여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6년 경기북부 연합동호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8시 의정부시 부용천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북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및 가족 1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 10km 남자부에서는 현장지휘단 소속 소방위 변정원이 37분 4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직원은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 간소복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0km 여자부에서는 119구조대 소속 소방교 정새다솜이 47분 1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새다솜 직원은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전문적인 구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우승자들은 “앞으로도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파수꾼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력 관리와 건강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