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FC가 파주의 가을과 구단의 개척 정신을 담은 코스모스를 모티브로 한 스폐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파주는 오는 10월 25일 (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코스모스 스폐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앞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해 공개한 유니폼을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폐셜 유니폼의 핵심 주제는 ‘코스모스’다. 파주시의 시화이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와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지역의 상징에서 출발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려는 파주의 도전 의지를 하나의 유니폼으로 표현했다.
특히 파주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10월에 스폐셜 유니폼을 착용하며 지역의 가을 정취를 그라운드로 이어간다. 팬들에게는 지역의 상징을 담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파주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에는 ‘앞으로 나가는 코스모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지된 꽃이 아닌 바람을 타고 앞으로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통해 구단의 ‘개척과 도전’ 정신을 표현했다. 몸판에는 단순화한 코스모스 패턴을 톤온톤으로 배치했으며, 소매에는 그라데이션 라인을 적용해 흐름과 움직임을 더했다. 구단을 상징하는 핑크와 블루를 활용해 파주만의 정체성도 살렸다.
공모전 수상자 이승현 씨는 “파주를 상징하는 코스모스에 구단의 개척 정신을 더해, 앞으로 나아가는 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게 돼 영광이다. 이번 유니폼이 팬들에게도 파주에 대한 자부심과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뜻깊다. 파주를 상징하는 코스모스와 구단의 도전 정신을 담은 만큼, 이번 경기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는 이번 홈경기에서 공모전 수상자 이승현 씨와 함께하는 오프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승현 씨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팬들과 함께 파주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