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자택에서 발생한 70대 여성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경 “호흡이 없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6명(황창규, 정태민, 이예진, 김영권, 고현귀, 이인우)은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확인했다.
대원들은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스마트의료지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소통하며 제세동(전기충격), 전문기도 확보, 산소 투여 및 에피네프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러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끝에 환자는 자발순환을 회복했으며, 이후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의료진에게 인계됐다.
환자의 보호자는 "우리 가족의 생명을 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교육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