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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빛난 ‘생명 지킴이’… 파주소방서, 60대 심정지 환자 살려

2026-09-22 16:50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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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구급대, 추석 연휴 응급상황 대비 비상 대응태세 구축… 명절 전 소중한 생명 구해
목격자 CPR과 구급대 전문처치 유기적 연계…소중한 생명 살려

파주소방서 교하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환자의 소생을 이끌어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60대 남성이 숨을 쉬기 힘들어한다"는 호흡곤란 신고를 받고 교하구급차(신현상 소방장, 배상민 소방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 중 환자의 상태가 심정지로 악화되었고, 구급대는 신속하게 추가 응급처치 장비를 준비하며 현장에 도착했다.
구급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는 한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장 리듬을 분석했다. 초기 심실세동(V-fib)이 확인되자 곧바로 1차 제세동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2주기 시행 후에도 심실세동이 지속되자 2차 제세동을 추가로 시행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후착대인 대화구급대와 협력해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뒤 지도의사와 유선으로 연결, 스마트 전문심폐소생술(SALS) 의료지도를 받으며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목격자의 초기 심폐소생술과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이어진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ROSC)에 성공했다. 구급대는 환자의 자발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한 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했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라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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