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은 아르떼아카데미 생활도예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금상 1명, 은상 2명, 특선 5명, 입선 4명 등 출품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의 도예 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복지관은 아르떼아카데미 생활도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출품하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활용품 부문에서 금상 1명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생활용품 부문과 창작 부문에서 각각 1명이 수상했다. 특선은 생활용품 부문 2명과 창작 부문 3명, 입선은 생활용품 부문 2명과 창작 부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아르떼아카데미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적 역량과 창작 능력을 높여 전문장애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생활도예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도예의 기초부터 다양한 제작 기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과 작품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일부 참여자는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그동안의 창작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생활도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꾸준히 쌓아온 도예 역량을 작품으로 선보이고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전원이 수상하며 전문장애예술인으로서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진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과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전문장애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