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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하나되고, 문화로 가까워지다’ 파주 프런티어 FC,

2026-08-03 11:42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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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소년 스토브리그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개최

파주 프런티어 FC가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 U12, FC 캐논과 함께 국제 유소년 스토브리그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2026 Frontier Youth International Stove League & Exchange Program’은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파주 프런티어 FC U12를 비롯해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 U12, FC 캐논이 참가해 친선 경기와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축구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를 이어간다.
참가 선수들은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훈련과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 그리브스, DMZ 곤돌라,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스포츠맨십과 배려, 협동심을 배우고, 축구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최근 파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대구에 위치한 FC 캐논이 함께 참여하면서 각 구단이 보유한 유소년 육성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스토브리그에 앞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각 구단 대표들이 기념품을 교환하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고,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이타 트리니타 관계자는 “시즌 중에도 이러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파주 프런티어 FC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고 경기를 치르며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C 캐논 관계자는 “유소년 시기에는 승패보다 다양한 경험과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 스토브리그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스포츠맨십,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구단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선수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를 비롯해 가나 WAMFA 등 해외 구단 및 축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국제 축구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수 육성과 문화 교류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단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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