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5월 18일 ‘심학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안전리더 양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 성장할 청소년단원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과 공동체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학생 단원 등 총 75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안전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119청소년단 소개 ▲안전다짐 선서 ▲청소년단 깃발 수여식 ▲기념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 대표가 안전다짐 선서를 낭독하며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서문에는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생활의 모범이 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발대식 이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심폐소생술(CPR) 핵심 3단계인 ‘깨우고–알리고–누르고’ 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제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119청소년단 활동은 단순한 행사 참여가 아닌 생활 속 안전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과 지속적인 청소년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와 소방기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시민으로서 필요한 안전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파주소방서는 향후에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