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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은 안 입었지만 눈빛은 살아있었다...비번 경찰관의 기지로 소중한 생명 살려

2026-05-13 11:56 | 입력 : G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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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일에도 경찰관의 경험을 살린 신속한 판단과 설득으로 소중한 생명 보호

경위 김지수
경위 김지수
경기북부 파주경찰서는 지난 5월 4일 비번일에도 행주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던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지속적인 설득과 보호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경찰관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관은 운정호수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위 김지수로, 비번일에 맞춰 취미 활동으로 자전거를 타고 행주대교를 지나던 중 대교 중간 지점 난간 앞에서 강 아래를 바라보며 주저앉아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김 경위는 그간의 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 상황과 대상자의 행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자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즉시 대상자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였다. 이후 침착하게 설득하며 대상자와 함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였고,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대상자로부터 과거에도 이와같이 시도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 후 추가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112에 신고하여 관할 출동 경찰관들에게 대상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김 경위는 “처음 발견했을 당시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되어 우선 대상자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며 대화를 시도했다”며 “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경찰관 직분에 맞게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상 파주경찰서장은 “제복을 벗은 비번일임에도 시민의 작은 이상 징후를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보호조치에 나선 사례”라며 “귀중한 생명이 꺼지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선제적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살 위험 상황은 주변의 진정어린 관심과 빠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112 또는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경찰서는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자 조기 발견 및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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