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는 오는 10월 10일 (토)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김해FC2008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파주는 한층 탄탄해진 조직력과 다양해진 선수 활용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파주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다. 후반기 들어 선수 간 호흡이 안정되고 공수에서 팀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살아나면서,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김해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공수의 균형을 보여줬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김해전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한 이대광이 공격에 힘을 더하고, 측면에서는 이민기와 노승익이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심민용도 최근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나고, 팀의 조직력도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파주가 상대하는 부산은 K리그2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반기 16경기에서 10승 4무 2패를 기록할 만큼 경쟁력을 보여준 팀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승격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점이 필요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적극적으로 승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는 부산의 전력을 경계하면서도 최근 쌓아온 자신감을 홈에서 펼쳐 보일 계획이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고, 다양한 공격 자원의 움직임과 연계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관건이다. 김해전 승리로 확인한 공수의 균형을 유지하며 홈 팬들 앞에서 또 한 번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은 “최근 선수들이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팀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 부산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이지만 우리가 준비해 온 플레이를 끝까지 집중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는 이번 홈경기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파주 교육의 날’로 운영한다. 축구의 페어플레이와 교육의 청렴·존중 가치를 연결하고, 학생과 팬,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 티켓은 NOL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